Vol. 1 / 2026. 01. 10

시간을 마시는 밤
Time in a Bottle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끼던 올드 빈티지 와인들을 꺼내어 봅니다."

월간 지호킴의 첫 시작. 1989년부터 1999년까지, 가장 아름답게 숙성된 올드 빈티지 와인 8종과 완벽한 미식 페어링을 준비했습니다. 비슷한 듯 다른 와인들의 깊이를 느껴보는 '비교 시음(Flight Tasting)'의 기록입니다.
올드 빈티지 8종 라인업
당일 서브된 올드 빈티지 8종의 압도적인 라인업

The Golden Start : 30년의 산미

웰컴 드링크 까바로 목을 축인 뒤, 30년 숙성 샴페인(Lanson Gold Label Millesime 1989)의 산미와 삼배체 굴의 완벽한 조화로 본격적인 막을 올렸습니다.

샴페인과 굴

White Flight : 미네랄 vs 유질감

샤블리 그랑크뤼(1989)의 깔끔한 미네랄은 흰 살 생선과, 몽라쉐 1er Cru(1997)의 풍부한 견과류 향과 유질감은 붉은 생선 및 안키모 소스와 완벽하게 매칭되었습니다.

숙성회 페어링
시음 현장

Red Flight : 이탈리아의 거인들

스페인과 프랑스의 90년대 올드 빈티지 대결에 이어, 메인 디쉬인 양갈비와 함께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3대 산지(BDM, Barolo, Taurasi)를 한자리에서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남부의 왕 타우라시의 강력한 타닌이 압권이었습니다.

Chasse Spleen 1993
레드 와인 배틀
건배하는 참석자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완벽한 1월의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