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ohigas
Cava Gran Reserva
카탈루냐의 전통 방식 스파클링. 레몬, 풋사과, 흰 꽃의 산뜻함 위로 병숙성에서 오는 브리오슈와 견과 뉘앙스가 얹히는, 가볍지만 단정한 시작의 까바입니다.
바다가 먼저 차려지고, 와인은 그 위에 천천히 붉어집니다.
이번 프리뷰는 부자마을의 한상차림에 맞춰 8석만 함께하는 소규모 와인시음회입니다.
차가운 스파클링에서 시작해 1998년 올드빈티지 샤블리, 루가나, 와인의 발상지 조지아에서 온 앰버 와인, 프라파토와 끼안티 클라시코까지 총 6종의 와인을 순서대로 함께 마십니다.
전복죽으로 따뜻하게 시작해 알배추 도다리 쌈, 돌멍게회, 제철 생선회와 참치 스시, 문어와 수육 김치 삼합, 참돔전과 아나고 튀김으로 이어집니다. 마지막에는 사진 없이도 기억될 생선 지리탕이 테이블의 온도를 조용히 정리합니다.
이번 리스트는 익숙한 해산물 화이트의 공식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기포와 산도, 오래된 샤블리의 시간, 루가나의 볼륨, 조지아 앰버 와인의 질감, 그리고 서로 다른 두 이탈리아 레드의 온도를 차례로 비교합니다.

카탈루냐의 전통 방식 스파클링. 레몬, 풋사과, 흰 꽃의 산뜻함 위로 병숙성에서 오는 브리오슈와 견과 뉘앙스가 얹히는, 가볍지만 단정한 시작의 까바입니다.

프랑스 부르고뉴 샤블리의 프리미에 크뤼 레 리. 1998 빈티지가 만든 조개껍질, 젖은 돌, 견과, 은은한 꿀의 뉘앙스와 숙성 샤르도네 특유의 차분한 미네랄 질감이 중심입니다.

가르다 호수 남쪽 루가나의 터비아나. 잘 익은 배와 복숭아, 흰 꽃, 아몬드, 은근한 허브가 둥근 질감으로 이어지며 산뜻함과 볼륨 사이의 균형을 보여줍니다.

와인의 기원이 시작된 땅, 조지아에서 온 크베브리 앰버 와인. 르카치텔리의 말린 살구, 홍차, 오렌지 껍질, 은은한 탄닌과 점토 항아리 발효의 깊은 질감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시칠리아 비토리아의 프라파토를 가장 매력적으로 보여주는 병. 석류, 체리, 장미, 야생 허브, 밝은 산도와 실키한 탄닌이 있어 차갑게 마셔도 향이 흐트러지지 않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토스카나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체리, 말린 허브, 흙, 가죽, 선명한 산도와 산지오베제의 단단한 구조감이 살아 있습니다.
* 와인 리스트는 준비 상황에 따라 동급 스타일의 와인으로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이번 프리뷰의 중심에는 시간과 희소성이 있습니다. 1998년 샤블리는 오래된 화이트가 가질 수 있는 조용한 깊이를 보여주고,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2016은 현재 국내에서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병으로 리스트에 단단한 붉은 결을 더합니다.

26년의 시간을 지난 올드빈티지 샤블리. 조개껍질, 견과, 젖은 돌, 은은한 꿀과 숙성 샤르도네의 차분한 질감을 따로 들여다봅니다.

현재 국내에서 더 이상 유통되지 않는 끼안티 클라시코 리제르바. 체리와 말린 허브, 흙내음, 가죽, 산지오베제의 산도와 타닌이 또렷합니다.
마지막에는 두 가지 이탈리아 레드를 나란히 봅니다. 시칠리아의 프라파토는 꽃향과 붉은 과실,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나는 산도가 매력이고, 토스카나의 끼안티 클라시코는 산지오베제의 체리, 허브, 흙내음과 단단한 골격이 중심입니다.

석류와 체리, 장미, 야생 허브, 맑은 산도. 밝고 투명한 향으로 여름 레드의 가벼운 쪽을 보여줍니다.

체리, 말린 허브, 흙, 가죽, 산도와 타닌. 더 낮고 단단한 톤으로 토스카나 레드의 구조감을 보여줍니다.
8석 한정으로 진행되는 작은 프리뷰 테이블입니다. 신청 후 참석 확정 및 입금 안내는 호스트가 개별 연락으로 전달드립니다.
* 최종 현장결제액은 실제 오픈 병수 및 현장 상황에 따라 소폭 변동될 수 있습니다.
사전참가비는 와인 준비 및 큐레이션 비용으로 사용되며, 현금영수증 발행이 가능합니다.
여름이 완전히 붉어지기 전,
작은 테이블에서 먼저 흐름을 열어봅니다.
차가운 바다와 오래된 시간,
앰버의 질감과 두 가지 레드의 온도까지.
신사동 부자마을에서 열리는 7월 초의 프리뷰입니다.